CNA 파이낸셜 장기요양 충당금 부담 여파…자사주 1억 6700만 달러 매입
3분기 총 매출은 47억 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6억 7100만 달러) 대비 1.9% 증가했다. 세전 이익은 4억 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8900만 달러) 대비 줄었다.
자회사별 실적 동향 및 주요 요인
주요 자회사인 CNA 파이낸셜(CNA Financial)의 로우스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3억 7100만 달러에서 1억 8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연례 장기요양보험 충당금 가정 업데이트에 따른 1억 2500만 달러(세후 및 비지배지분 차감 후)의 비우호적 충당금 반영과 손해보험(P&C) 부문의 기초 언더라이팅(보험인수) 실적 부진, 재해 손실 증가가 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에너지 수송 자회사인 보드워크 파이프라인(Boardwalk Pipelines)의 순이익은 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9400만 달러) 대비 소폭 줄었다. 컨티넘(Continuum) 관련 미실현 손실 700만 달러(세후)와 본사 이전 관련 손상차손 700만 달러(세후)가 반영된 영향이다. 해당 항목을 제외하면 가스 수송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 실적은 개선됐다.
호텔 부문인 로우스 호텔(Loews Hotels & Co)은 객실당 평균 단가(ADR) 상승과 대부분 자산에서의 투숙 객실 수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 1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적자(순손실 300만 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6900만 달러에서 25% 증가한 86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재무 상태 및 자사주 매입 현황
2026년 9월 30일 기준 로우스의 주당 순자산가치(Book value per share)는 90.24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90.71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AOCI)을 제외한 주당 순자산가치는 100.67달러로 지난해 말(95.89달러)보다 상승했다. 지주사 단독 기준 현금 및 투자자산은 44억 달러, 부채는 18억 달러를 보유 중이다.로우스는 3분기 중 자사 보통주 160만 주를 총 1억 67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어 10월 1일부터 10월 30일 사이에도 6700만 달러를 들여 보통주 60만 주를 추가 매입했다.
로우스는 보험(CNA 파이낸셜), 에너지 파이프라인(보드워크 파이프라인), 숙박(로우스 호텔), 포장재(올티엄 포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복합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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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