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 확대로 탐사비용 1013만 달러로 급증…9월 말 현금 3억 558만 달러
탐사 단계 기업인 신다는 아직 매출을 인식하지 않았다. 3분기 영업비용은 총 1699만 6882달러로 전년 동기(265만 1213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이 가운데 탐사비용이 1013만 4282달러(전년 동기 130만 1205달러), 일반관리비가 686만 2600달러(전년 동기 135만 8달러)였다. 영업외 항목에서는 이자수익 224만 4660달러(전년 동기 1165달러)가 발생했고, 법인세 비용이 없어 세전손실과 순손실은 같았다.
회사는 탐사비용 증가가 2025년 10월 시작한 인필(보충) 및 탐사 시추 프로그램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반관리비는 주식보상비용 증가, 경영 인력 비용 증가, 상장사 운영에 따른 전문가 수수료 증가로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9개월 누적 순손실은 4312만 6015달러로 전년 동기(754만 2640달러)보다 크게 늘었고, 주당순손실은 0.31달러로 전년 동기 0.06달러에서 늘었다. 같은 기간 탐사비용은 2444만 6560달러(전년 동기 278만 8938달러), 일반관리비는 2093만 2272달러(전년 동기 446만 4091달러)였다. 9월 30일 기준 누적결손금은 1억 6437만 9314달러다.
상장 자금 유입으로 늘어난 현금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억 558만 2739달러로 지난해 말(1080만 4841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신다는 6월 29일 기업공개(IPO)로 보통주 1775만 주를 주당 12달러에 팔아 순조달액 1억 9294만 5880달러를 확보했다. 7월 15일에는 주관사단이 초과배정옵션을 일부 행사해 191만 5328주를 주당 12달러에 추가로 사들였고, 이에 따른 순조달액은 약 2140만 달러다.7월 27일에는 IPO와 동시에 진행한 사모 배정(Concurrent Placement)을 통해 멕시코 광산업체 프레스니요(Fresnillo plc)에 보통주 793만 9544주를 주당 12달러에 발행하고 순조달액 약 9500만 달러를 받았다. 9개월 누적 영업활동 순현금유출은 3323만 7148달러(전년 동기 766만 3562달러)였다. 회사는 현재 보유한 현금으로 최소 향후 12개월 동안 운전자본과 자본적지출 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시추 진척과 내부통제 취약점
신다는 3분기 2단계 시추 프로그램에서 총 3만 1158m를 시추했다. 카라콜(Caracol) 부지에서는 9월 탐사용 사갱 갱구와 폐석 적치장 조성을 위한 토공을 시작해 분기 말까지 6564㎥의 물량을 옮겼다.회사는 앞서 공개한 재무보고 내부통제의 중대한 취약점 때문에 9월 30일 기준 공시통제 및 절차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취약점은 전사 수준 통제 미흡, 정보기술(IT) 통제의 설계·구축 미흡, 자금 업무의 직무분리 부족, 부가가치세(VAT) 환급채권 충당금 산정 근거 미흡 등 4가지다. 회사는 회계·재무 인력 충원과 직무분리 개선 등 개선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달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된 스콧 콜(Scott Cole)이 서명했다.
신다는 멕시코 과나후아토의 천열수 은 광화대에 있는 5개 연접 광업권(신다 프로젝트)을 보유하거나 이에 대한 탐사·채굴 권리를 갖고 있다. 회사는 2025년 11월 24일 기준 이 프로젝트의 추정광물자원을 은 환산 3억 6900만 온스, 표시광물자원을 은 환산 약 1600만 온스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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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