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증자 신주인수권증서 배정·장내매수 영향, 직전 14.80%서 3.57%p 증가
증가분을 나눠 보면 의결권 있는 주식은 1347만 7789주에서 1399만 6782주로 51만 8993주(0.57%p) 늘어난 데 그쳤고, 나머지는 신주인수권이 표시된 증권(신주인수권증서) 334만 5619주다.
직전까지 신주인수권증서를 보유하지 않았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월 16일 삼성FN리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280만 679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증서를 배정받았고, 이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장내에서 9만주·10만주·13만주·8만 8825주·13만주를 추가로 사들여 보유량을 334만 5619주로 늘렸다. 장내매수 단가는 주당 49원에서 16원 사이로 매입일이 늦어질수록 낮아졌다.
의결권 있는 주식 쪽 변동은 8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진 ETF 설정·환매와 장내매도가 뒤섞인 결과다. ETF 설정에 따른 주식 유입과 환매·장내매도에 따른 유출이 거래일마다 반복됐고, 그 결과 순증가분은 51만 8993주에 머물렀다. 변동사유에 대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산운용회사로서 내부 투자의사 결정에 따라 매수·매도, ETF 설정·해지 등으로 보유주식수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특별관계자는 없으며 보고자 단독 보유분만 집계됐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삼성FN리츠의 최대주주는 지분 19.51%를 보유한 삼성생명보험㈜이며 계열사인 삼성화재해상보험㈜(18.73%)과 ㈜에스원(0.66%)이 뒤를 잇는다(2026년 사업보고서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등 보유비율(18.37%)에는 신주인수권증서가 포함돼 있으며, 주권 보유비율은 15.37%다.
한편 11월 2일 기준 삼성FN리츠의 공매도 비중은 1.45%(1,924주, 그날 거래량 13만 287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15.01%)보다 낮았고 평균 공매도 단가는 4,765원이었다. 10월 29일 기준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1만 8028주(잔고비율 0.01%, 시가평가액 약 9,032만원)였다.(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