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BITDA 115만 달러로 4개 분기 연속 흑자…연간 매출 전망 3억 3000만~3억 3700만 달러 유지
3분기 총 매출은 779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6896만 7000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제품 매출이 7721만 1000달러, 용역 매출이 74만 1000달러였다. 영업손실은 842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15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순손실은 125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573만 7000달러 대비 축소됐고, 주당순손실은 0.19달러로 전년 동기(0.24달러)보다 줄었다.
매출총이익률은 65.0%, 무형자산 상각비를 제외한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66.1%로 전년 동기(각각 66.5%, 67.6%)보다 낮아졌다. GAAP 영업비용은 5911만 4000달러로 2분기 6172만 3000달러에서 줄었고, 비GAAP 영업비용도 5033만 9000달러로 2분기 5332만 2000달러보다 감소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1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07만 9000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조정 EBITDA 마진은 1.5%였다. 회사 측은 4개 분기 연속 조정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구조별로는 글로벌 신경독소(톡신) 매출이 7010만 달러, 히알루론산(HA) 젤 매출이 790만 달러였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톡신 매출이 3분기와 연초 이후 누계 모두 전년 대비 약 11% 늘었고, HA 젤 매출은 3분기에 전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1~9월 누적 매출은 2억 351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687만 6000달러보다 14% 늘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3124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5177만 1000달러에서 줄었고, 조정 EBITDA는 64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650만 7000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170만 달러로 6월 30일 4520만 달러에서 줄었다. 회사는 이와 별도로 약 1억 2000만 달러의 비희석성 자금 조달 여력이 있으며, 이 자원으로 운영 계획과 전략 과제를 수행하기에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 중 구매 계정은 약 530곳 늘었다. 출시 이후 누적 구매 고객은 1만 9400곳을 넘었고, 이 가운데 4500곳 이상이 에볼리스를 구매해 미국 계정 침투율이 17%를 웃돌았다. 소비자 로열티 프로그램 에볼러스 리워즈 회원은 분기 중 7만 1000명 이상 늘어 160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규모다.
관세 대응과 신규 사업 계약
회사는 잠재적 의약품 관세에 앞서 주보 재고 수입을 앞당겨 현재 12개월분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과의 지급 유예 계약에 따라 재고 선확보가 현금 사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미국 상무부 지침에 따라 주보는 관세 대상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의료기기로 분류돼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에볼리스에는 10% 관세가 계속 적용된다고 밝혔다.에볼러스는 7월 IBSA와 피부 개선용 주사제 프로파일로(Profhilo)의 미국 개발·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공급·유통 계약을 맺었다. 8월에는 시마테스(Symatese)와 에스팀(Estyme) 제품군을 캐나다·호주·뉴질랜드에서 판매하는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10월에는 초기 단계의 지속방출형 주사 모발 성장 시술에 대한 옵션 계약을 맺었으며, 회사는 이 계약이 기존 재무 전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간 가이던스와 2028년 장기 전망
에볼러스는 2026년 연간 총 매출 전망치를 3억 3000만~3억 3700만 달러(전년 대비 11~13% 성장)로 유지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 전망도 67.0~67.5%로 유지했다. 비GAAP 영업비용 전망치는 기존 2억 1200만~2억 1600만 달러에서 2억 1000만~2억 1300만 달러로 낮췄고, 연간 조정 EBITDA 마진은 한 자릿수 초중반으로 유지했다.회사는 에볼리스와 에스팀 HA 젤이 올해 총 매출의 10~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망에는 4분기 미국 승인이 예상되는 에볼리스 스컬프트(Evolysse Sculpt)의 매출은 반영하지 않았다.
2028년 장기 전망도 재확인했다. 총 매출 4억 5000만~5억 달러로 3년 연평균 성장률(CAGR) 15~19%, 조정 EBITDA 마진 13~15%를 제시했다.
에볼러스는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본사를 두고 미용 시술용 신경독소 제제 주보(Jeuveau)와 히알루론산 필러 에볼리스(Evolysse) 등을 개발·판매하는 미용 전문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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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