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00만 달러·450만 달러 약속어음 수령…결제·소비자 금융 핀테크로 전환 마무리
매수자는 와이오밍주 유한책임회사(LLC)인 프리홀드 브랜드(FreeHold Brands)다. 이번 거래는 앞서 발표한 자산 매입 계약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거래 종결일에 계약 제2차 개정안을 체결해 매매 대금을 조정했다.
조정에 따라 PSQ 홀딩스는 현금 100만 달러와 프리홀드 브랜드가 발행한 450만 달러 규모의 판매자 약속어음(Seller Note)을 받았다. 회사가 밝힌 총 거래 대금은 550만 달러이며, 통상적인 조정이 적용될 수 있다.
약속어음 상환 조건과 만기 연장 선택권
약속어음은 에브리라이프의 자산을 담보로 하며, 2027년 2월 1일부터 우대금리(prime rate)로 이자가 붙는다. 프리홀드 브랜드는 매월 최소 8만 3333달러의 원금을 상환해야 하고, 남은 원금은 거래 종결일로부터 12개월 뒤 만기에 전액 갚아야 한다.다만 매수자가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어음 상환에 충분한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면, 만기를 12개월씩 두 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다. 회사는 프리홀드 브랜드가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거나 어음을 기한 내 갚지 못하면 담보권 행사와 담보 가치에 회수를 의존해야 한다는 위험도 함께 밝혔다.
매각 자산에는 에브리라이프의 재고자산, 유형 동산, 전자상거래 판매처와 디지털 계정, 고객·구독자 데이터, 영업 기록, 관련 지식재산권(IP), 매수자에게 양도된 일부 계약 등이 포함됐다.
핀테크 사업 재편 마무리
더스티 운더리치(Dusty Wunderlich)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브리라이프 매각 종결로 핀테크로의 이동이 완료됐다"며 "이제 우리가 투자하는 모든 달러와 팀이 일하는 모든 시간은 결제와 금융을 위해 우리에게 의지하는 가맹점과 고객에게만 쓰인다"고 말했다.회사는 매각 대금을 재무구조 강화와 핀테크 사업 전반의 성장 계획에 쓸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지난 12개월간 핵심 사업을 핀테크 중심으로 재편해 온 작업의 마지막 단계로, 회사는 거래 종결에 따라 결제와 소비자 금융 사업만 운영하게 됐다.
PSQ 홀딩스는 몬태나주 보즈먼에 본사를 둔 결제·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 전통 금융기관의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기업, 선거 캠페인,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결제와 소비자 금융 인프라를 구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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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