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자산 가치 상승 및 주식 발행 확대 힘입어…마케팅 대행 계약 변경도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트러스트의 순자산 총액은 1억 7305만 1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7381만 6000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유 체인링크(LINK) 수량은 약 602만 9727개에서 약 1216만 6108개로 늘어났다. 발행 주식 수 역시 679만 2010주에서 1373만 2010주로 확대됐다.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10.87달러에서 12.60달러로 상승했다.
3분기 실적을 보면 투자수익은 없으며, 후원사 수수료(Sponsor's Fee) 등 총 비용으로 9만 8000달러가 발생해 9만 8000달러의 순투자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체인링크 가격 변동 등에 따른 미실현 이익 7681만 2000달러와 실현 손실 28만 1000달러가 반영되면서, 운용 활동으로 인한 순자산 증가액은 7643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9개월 누적 기준 운용 활동 순자산 증가액은 3520만 7000달러다.
마케팅 검토 대행사 변경 계약 체결
트러스트 측은 후속 사건으로 2026년 11월 5일 후원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스폰서스(Grayscale Investments Sponsors, LLC)가 관계사인 그레이스케일 시큐리티스(Grayscale Securities, LLC)와 광고 검토 및 제출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케일 시큐리티스가 마케팅 자료의 규정 준수 검토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 제출 업무를 담당한다.같은 날 기존 마케팅 대행사인 포사이드 펀드 서비스(Foreside Fund Services, LLC)와의 계약 개정안도 발효됐다. 이에 따라 포사이드 펀드 서비스는 마케팅 자료 검토 및 FINRA 제출 업무를 중단하고, 지정참가자(AP)의 주식 생성·상환 주문 검토 등 기존의 기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그레이스케일 체인링크 트러스트 ETF는 체인링크(LINK) 토큰을 보유하며 주당 가치가 체인링크 보유 가치를 반영하도록 설계된 패시브 형태의 신탁 상품이다. 스폰서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스폰서스가 관리하고 있으며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본사는 커네티컷주 스탬퍼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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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