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91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298%로 4.6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7bp, 2.8bp 하락해 연 2.119%, 연 1.74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293%로 3.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1bp, 3.0bp 내려 모두 연 2.256%를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 국채 등 해외 금리가 대체로 하락하면서 국내 채권 시장 강세(채권 가격 상승,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가파르게 치솟던 국고채 금리는 최근 정부의 바이백(매입) 등으로 급등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다.
아울러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가파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금리 인상 기대감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