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서비스 매출 11.5%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 견인…주당 0.17달러 분기 배당 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4916만 8000달러 대비 1.7% 증가한 4998만 달러(약 5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1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130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216만 5000달러 대비 6.9%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6달러로 전년 동기 0.34달러 대비 5.9%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높은 마진의 반복 서비스 부문이 이끌었다. 1분기 반복 서비스 매출(RSR)은 261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복 서비스 부문의 총이익률은 90% 이상을 유지했다. 회사는 2026년 10월 서비스 매출을 기준으로 한 연간 RSR 런레이트(run rate)를 약 1억 600만 달러로 추정했다. 반면 장비 매출은 2385만 달러로 전년 동기 2573만 9000달러 대비 7.3% 감소했다. 케빈 부셸(Kevin Buchel)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장비 매출 감소가 분기 중 잠금장치 유통업체 두 곳이 매입을 줄인 데 따른 것이며, 두 유통업체의 최종 판매(sell-through)는 전년 동기보다 늘고 전 분기 대비로도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 개선 및 분기 배당 결의
1분기 전체 총이익률은 58.7%로 전년 동기 56.6%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1494만 2000달러 대비 3.8% 증가한 1550만 9000달러를 기록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조정 EBITDA 마진 역시 30.4%에서 31.0%로 개선됐다. 다만 소송 합의 관련 환입 100만 달러와 세금 효과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비GAAP)은 121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216만 5000달러와 사실상 같았고, 조정 희석 EPS도 0.34달러로 전년과 동일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75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63만 7000달러에서 줄었고, 자유현금흐름(FCF)은 23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144만 4000달러 대비 79.8% 감소했다. FCF 마진은 23.3%에서 4.6%로 낮아졌다.한편 냅코 시큐리티 이사회는 10월 29일 보통주 1주당 0.17달러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6년 12월 14일이며, 지급일은 2027년 1월 4일이다.
냅코 시큐리티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뉴욕주 아미티빌에 본사를 둔 전자 보안 장비 및 화재 경보 장치용 무선 통신 서비스 제조업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