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지난 11일 임시회의 '고의성 없다' 판단
담당임원해임권고, 감사인지정 등 조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1일 제7차 임시회의를 열어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혐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개사에 대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책임을 물어 담당 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 지정 등을 조치했다.
증선위 결정에 따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주들은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게 됐다.
분식회계 의혹이 해소되면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개사의 합병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2020년 1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3사간 합병은 각 사 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 총수 1/3 이상, 출석 주주 의결권 2/3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6.36% 상승한 18만4000원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일대비 7.36% 상승한 7만1500원,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8.55% 상승한 10만1600원이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