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BIRK), 11일 뉴욕 증시 상장…시총 86.4억 달러
독일 신발업체 버켄스탁(BIRK)이 오는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상장된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버켄스탁은 주당 46달러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공모가를 적용한 기업가치는 86억4000만 달러(11조6000억원)에 달한다.
1774년 정형외과용 신발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버켄스탁은 1897년 발바닥 모양에 맞춘 특유의 아치형 밑창을 개발해 사용했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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