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온홀딩 AG가 2024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온홀딩은 총 매출이 이전 연도 같은 기간 대비 27.8% 증가한 칠백육십칠만 칠백천 프랑을 기록하며, 컨스턴트 커런시 기준으로는 29.4%의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온의 멀티채널 전략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의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을 거둔 데 기인한다.
2분기 동안 2024년의 매출은 2억 프랑이 넘는 기록적인 결과를 냈다. 이 회사는 또한 고가격 매출 비율과 낮은 운송비 덕분에 두 번째 분기 동안의 총 매출 총이익률이 59.9%로 상승했으며, 작년 동기 59.5%와 비교하여 증가했다.
순이익은 이전 연도 대비 834.3% 증가한 삼천팔백만 프랑에 도달했으며, 순이익률은 5.4%로 상승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 Class A는 0.10 프랑에서 0.01 프랑으로 증가했으며, 희석주당순이익도 같은 기간 0.09 프랑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도 긍정적이었다.
상반기 동안의 순매출은 전년 대비 24.4% 증가한 백만 칠천오백구십삼만 프랑을 기록했고, DTC(Direct-to-Consumer) 판매 채널은 33.1% 증가하여 삼억 구백구십구만 구천 프랑을 기록했다.
또한, 순익은 156.5% 증가한 일억 이천이백이십만 프랑을 기록했다. 온홀딩의 CFO 마틴 호프만은 “온은 지난 몇 달 동안 브랜드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면서 소비자 및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회사는 올해 2024년 동안 최소 30%의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환율로는 최소 22억 스위스 프랑의 보고된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94.6 프랑에서 32% 증가한 652.4 프랑을 기록했으며, 순운전자본은 14.3% 증가한 567.1 프랑에 도달했다.
이러한 성과는 온홀딩이 지속적으로 다각화된 제품과 프리미엄 경험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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