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5분 기준 한일단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0.98% 오른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재확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내 방산 밸류체인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일단조는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인 천궁-Ⅱ에 적용되는 탄두 구조체를 생산하는 단조 전문기업으로 알려지며 관련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회사는 신궁, 천궁, 천궁-Ⅱ 등 국내 주요 유도무기 체계에 사용되는 탄두 구조체와 고강도 단조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용 특수 단조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기체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천궁-Ⅱ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동 지역 안보 불안이 확대될 경우 방공망 구축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부품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까지 관심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될 경우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천궁-Ⅱ는 중동 지역에서 실전 배치가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산 방공체계"라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사들도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간접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경미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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