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실시간 국내외공시

메디롬 헬스케어, 에구치 코지 대표 지분율 25.11%로 변동…무상 주식 양도 영향
파이브 내로우 레인, 엑스피언 에너지에 450만 달러 투자…지분 9.99% 확보
핑안보험 그룹, 루팍스 홀딩스 전환사채 조건 변경 합의
이틀 사이 자사주 공시 12건… 한국은 '소각'을 적었고 미국은 '매입 의무 없음'을 적었다
투후라 바이오사이언시스 CEO 제임스 비안코, 지분율 4.6%로 하락…5% 미만으로 보고 의무 종료
노세라, 1분기 순손실 127만 달러 기록…비트코인 투자 손실 영향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 워런트 행사로 보통주 1만 5138주 발행…약 25만 9,000달러 조달
필그림스 프라이드, 주주 대표소송 3100만달러 합의…JBS와의 세무 계약 분쟁 일단락
글루코트랙, 15대 1 주식 병합 단행…31일부터 거래 개시
퍼스트 브리치, 2분기 순손실 1388만 달러…자본잠식 우려에 '계속기업 의문' 제기
잭 헨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결제 기업 '빅터 테크놀로지스' 인수
안드레티 애퀴지션 2, 투자자들과 100만 주 규모 비상환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원 규모 증자, 그중 2조 7061억은 스위스 펩타이드 회사 값이다
앤드리슨 호로비츠, 노틸러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지분 6.0%로 축소…장내 매도 지속
롱뷰 에셋 매니지먼트, 제너럴 다이내믹스 지분 10% 보유…보유 지분 최대 12.5% 매각 가능성 제시
퍼스트 유에스 뱅크셰어스 주요 주주 찰스 앤더슨 별세…유족 지분 매각으로 보유 지분율 5% 미만 하락
임페리얼 패트롤리엄, C3is 지분율 80.5%로 변동…역분할 및 전환가 조정 영향
퀀텀사이 설립자 조나단 로스버그, 보통주 894만 주 매각 계획 수립
모빅스 랩스, 500만 주 규모 클래스 A 보통주 매각 위해 S-1 증권신고서 제출
포럼 에너지 테크놀로지스, 프리미어로부터 23만 7552주 규모 보통주 매각 공시
Updated : 2026-08-31 (월)
비즈니스 파트너사
NH투자증권

HOME  >  종목분석  >  기업분석

빅파마 룬드벡 등에 업은 콘테라파마, 체질개선 넘어 조단위 밸류로 스케일업한다

하지석 기자

입력 2026-04-24 13:33

콘테라파마 ci

콘테라파마 ci

이미지 확대보기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발판으로 체질 개선 단계를 넘어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자체 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과 임상 파이프라인이 동시에 진전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조 단위’ 가치가 전망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과 중증 신경계 질환 대상 RNA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상업화 옵션까지 연계된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해당 계약에서 콘테라파마는 자체 RNA 발굴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타깃 탐색과 초기 최적화를 맡고, 룬드벡은 후속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는 형태다. 이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사업화 연계를 확보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룬드벡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치료제 분야에 공식 진출하는 첫 사례에 콘테라파마 플랫폼이 적용됐다는 점은 기술 신뢰도를 입증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신경과학 전문 제약사가 자사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RNA 치료제를 제시한 상황에서, 협력 파트너로 콘테라파마를 선택했다는 사실 자체가 기술 경쟁력의 간접적 검증으로 해석한다.

현재 부광약품은 덴마크 자회사 콘테라파마 파킨슨병 치료제 ‘CP-012’를 포함한 CNS(중추신경계)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며, 임상 1b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해당 치료제가 상업화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조원 규모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RNA 플랫폼 자체를 성장축으로 삼는 전략도 병행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AttackPoint, OligoDisc, SpliceMatrix 등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신규 타깃 발굴과 초기 후보물질 최적화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CNS 영역을 넘어 대사질환·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을 추진 중이다.

업계 또한 이러한 플랫폼 전략이 단순 신약개발을 넘어 기업 가치 구조를 바꾸는 ‘스케일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부광약품은 콘테라파마의 RNA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추가 파트너십 확대와 투자 유치, 장기적으로 별도 기업공개(IPO)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적 체질 개선 흐름도 밸류 재평가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 부광약품은 최근 수년간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통해 수익 기반을 안정화했으며, 콘테라파마 역시 매출 발생이 시작되면서 사업 실체가 가시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연구개발 중심으로 ‘비용 구조’에 가까웠던 자회사가 이제는 기술 가치 기반 ‘자산’으로 전환되는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최근 부광약품은 싱가포르 합작법인 투자 자산에 대해 대규모 손상처리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법인 청산이 아닌 자산 가치 재평가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향후 기술수출이나 매각 등 자산 유동화를 염두에 둔 선제적 재무 구조 정비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4분기 재규어 테라퓨틱스 관련 자산 전반에 대한 회계적 재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작년 말 부광약품은 300억원을 투입해 회생절차 중인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추진하며 항생제·주사제 중심 생산 역량 확보와 함께 전체 생산능력을 약 30%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처럼 부광약품은 자체적으로 체질개선과 더불어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매출 및 빅파마와의 글로벌 협업으로 인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비춰진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 또한 “RNA 치료제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차세대 성장 축으로 삼고 있는 분야”라며

“콘테라파마처럼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파마와 협업 경험을 확보한 기업은 향후 기술이전(L/O)이나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 상승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종목분석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788.88 ▼123.49
코스닥 838.41 ▲0.76
코스피200 1,065.70 ▼22.9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740,000 0.43%
비트코인캐시 352,800 0.80%
이더리움 3,486,000 1.48%
이더리움클래식 10,390 0.87%
리플 1,953 0.62%
퀀텀 1,138 0.3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634,000 0.31%
이더리움 3,477,000 1.16%
이더리움클래식 10,390 0.78%
메탈 332 -0.60%
리스크 142 0.00%
리플 1,951 0.46%
에이다 284 0.71%
스팀 62 -0.1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810,000 0.50%
비트코인캐시 353,000 0.77%
이더리움 3,489,000 1.57%
이더리움클래식 10,400 0.48%
리플 1,954 0.67%
퀀텀 1,115 0.00%
이오타 54 0.0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