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교부형 주식교환 방식 도입…경영 효율성 제고 위해 비상장사 전환 추진
이번 주식교환은 현금교부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로니쿰은 더존비즈온의 소수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 1주당 현금 12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진행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산정되었다.
주식교환의 목적은 경영 활동의 효율성 제고와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 도입이다. 비상장사 전환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상장 유지에 따른 관리 비용을 절감하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완전모회사가 되는 도로니쿰은 다른 회사의 지분 취득 및 운용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법인이다. 현재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로서 이번 절차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하여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외부 독립 자문사의 검토를 거쳤다.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린이 재무 및 법률 자문을 제공했으며 주당 12만원의 교환 가액이 적정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했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매수 예정 가격은 주당 12만원이며 반대 의사 통지 접수 기간은 5월 12일부터 27일까지다. 매수 청구권 행사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로 정해졌다.
더존비즈온 주식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매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주식교환일은 6월 30일이며 최종 상장 폐지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주식매수대금 및 현금교부금은 6월 29일경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