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8월 6일부터 거래 정지
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보통주 기준 4795만 2015주에서 병합 후 2397만 6007주로 줄어든다. 병합 비율은 2대 1 수준이며 이번 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방식으로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주식병합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2026년 7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이나 병합 관련 사항이 변경될 수 있으며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8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식병합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2026년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계획되었다. 거래 정지 이후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8월 28일이다. 투자자들은 약 3주간의 거래 정지 기간을 유의해야 한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단수주 처리로 인해 자본금이 약 500원가량 소폭 감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하여 찬성 의견을 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의 참석은 없었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에게 주식병합과 관련한 기타 세부 사항의 처리를 위임한 상태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이번 주식병합이 유통주식 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여 주가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기 일정은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처리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