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표면·만기이자율 0% 조건
자금조달의 구체적인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시설자금으로 150억원이 배정되었으며 운영자금으로도 15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시설자금은 건물 및 기계장치 구매대금 등에 투입되며 투자 기간은 2026년 4분기부터 2027년 4분기까지로 계획되었다.
운영자금으로 할당된 150억원은 원재료 매입대금 및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삼미금속은 해당 자금을 2026년에 50억원, 2027년에 100억원으로 나누어 연도별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상세 사용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로 설정되었다. 사채의 만기일은 2031년 6월 10일이며 별도의 이자 지급 없이 만기에 원금의 100.0%를 일시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은 1만3043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삼미금속 기명식 보통주 230만 84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7년 6월 10일부터 2031년 5월 10일까지다.
이번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과 매도청구권(Call Option)이 모두 포함되었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 회사는 사채 총액의 30%인 90억원 한도 내에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사채의 청약일과 납입일은 2026년 6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발행 대상자는 DB증권, 한국투자-스카이워크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