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NH투자증권과 9월까지 진행
이번 신탁계약의 기간은 2026년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2026년 9월 9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체결 예정일 역시 이사회 결의일과 동일한 2026년 6월 9일로 확정되었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47만 9616주로 산출되었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6월 8일의 종가인 2만 85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KISCO홀딩스는 현재 보통주 212만 7779주를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15.0%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이번 신탁계약이 완료되면 회사의 자사주 보유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취득 결정이 지난 3월 공시한 사업보고서 내 자기주식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사항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상황의 변동에 대응하여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사회에서 전격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은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하지만 자본시장법 특례에 따라 이사회 결의만으로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당일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모두 참석하여 전원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KISCO홀딩스의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2025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약 3964억 6420만원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100억원의 신탁계약 금액을 차감하더라도 향후 자기주식 취득 한도는 약 3803억 9409만원으로 넉넉한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