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목표액의 67.1% 달성… 2021년 이후 발행 주식 17.2% 환매
방코 산탄데르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1070만 8137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해당 기간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 거래소(XMAD)와 Cboe 유럽(CEUX) 등에서 매입이 이루어졌으며, 일별 매입 수량은 최소 85만 742주에서 최대 400만 주에 달했다.
이번 매입을 포함해 현재까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투입된 총 금액은 33억 7658만 5780유로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설정한 최대 투자 금액의 약 67.1%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코 산탄데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기준 발행 주식 총수의 약 17.2%를 환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별 상세 매입 내역을 살펴보면 6월 11일에는 385만 7395주를 매입했으며, 12일 100만 주, 15일 85만 742주, 16일 100만 주를 각각 사들였다. 17일에는 가장 많은 규모인 400만 주를 주당 평균 11.7919유로에 매입하며 해당 기간의 매입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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