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인수 완료 시 연간 매출 1억 3000만 달러 추가...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전환 가속화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2026년 3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울트라넷은 아프리카 6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로, 2025 회계연도 감사 기준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한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IQS텔의 연결 재무제표에 즉각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연간 순이익 450만 달러, 연간 매출 1억 3000만 달러, 총자산 2100만 달러, 주주 지분 1300만 달러가 IQS텔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양사의 합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9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QS텔이 중기 목표로 제시한 EBITDA 15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IQS텔의 운영 지역은 기존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을 포함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약 30개국으로 확대된다.
IQS텔은 단순 통신 사업자에서 고마진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IQS텔의 상업 플랫폼은 전 세계 600여 개 통신사와 연결되어 약 23억 명의 최종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울트라넷의 아프리카 네트워크를 활용해 핀테크,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디지털 콘텐츠 등 고마진 디지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도달 가능한 사용자 중 1%만 확보하더라도 약 2300만 명의 디지털 서비스 잠재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아프리카를 넘어 중동과 아시아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IQS텔의 매출은 2018년 1380만 달러에서 2024년 2억 8300만 달러, 2025년 3억 1700만 달러로 성장해 왔다. 2026년에는 기존 사업의 유기적 성장 전망치인 4억 3000만 달러에 울트라넷 인수 효과인 1억 3000만 달러가 더해져 연말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이 5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은 이번 인수가 연간 매출 10억 달러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 이후 독립 리서치 기관인 리치필드 힐스 리서치(Litchfield Hills Research)는 IQS텔의 목표 주가를 주당 18.00달러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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