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PO로 1억 200만 달러 조달 완료, 내년 5월까지 합병 기한
공시에 따르면 애퍼처의 1분기 영업손실은 2만 3,510달러였으며, 은행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 303달러가 반영되면서 최종 순손실은 2만 3,207달러로 집계됐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0.01달러다. 1분기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은 2만 2,691달러이며, 운전자금 결손액은 24만 6,432달러에 달했다. 총자산은 20만 7,744달러, 총부채는 26만 9,223달러로 나타났다. 주주 결손금은 6만 1,479달러를 기록했다.
애퍼처 경영진은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계속기업 능력에 대해 실질적인 의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유한 유동성으로는 향후 1년 동안의 의무를 이행하기에 부족하며, 정해진 기한 내에 비즈니스 합병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자발적 청산 및 해산 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분기말 이후인 2026년 5월 22일에 기업공개(IPO)를 완료하며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애퍼처는 IPO를 통해 유닛당 10달러에 1,020만 유닛을 발행하며 총 1억 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와 동시에 스폰서인 애퍼처 스폰서 LLC(Aperture Sponsor LLC)와 언더라이터들을 대상으로 사모 유닛 31만 1,000개를 발행해 311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IPO 이전에 스폰서로부터 조달했던 무이자 약속어음 22만 7,689달러는 IPO 완료와 동시에 전액 상환됐다.
IPO 및 사모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 중 1억 225만 5,000달러(유닛당 10.025달러)는 콘티넨탈 스톡 트랜스퍼 앤 트러스트 컴퍼니(Continental Stock Transfer & Trust Company)가 수탁하는 신탁 계좌에 예치됐다. 애퍼처는 2027년 5월 22일까지 비즈니스 합병을 완료해야 하며, 기한 내 합병에 실패할 경우 신탁 계좌에 예치된 자금으로 공모주를 상환하고 회사를 청산해야 한다.
애퍼처는 2025년 9월 10일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특정 산업이나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합병 대상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정 합병 대상 기업과 구속력 있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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