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없이 설립·운영비 지출로 적자... 5월 IPO 통해 자금 조달 완료
공시 자료에 따르면 피스 애퀴지션은 1분기 동안 설립 및 운영 비용으로 5만 6396달러를 지출했으며, 은행 이자 수익 9달러를 얻어 최종적으로 5만 6387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0.03달러이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회사의 자산 총액은 24만 3507달러이며, 이 중 현금은 1025달러이다. 반면 부채 총액은 26만 6320달러로, 주주 지분은 2만 2813달러의 결손(적자) 상태를 나타냈다.
피스 애퀴지션은 1분기 말 이후인 2026년 5월 26일에 기업공개(IPO)를 완료했다. 회사는 IPO를 통해 유닛(Unit)당 10달러에 600만 유닛을 발행하여 총 6000만 달러의 공모 금액을 조달했다. 이와 동시에 스폰서 등을 대상으로 한 사모 발행(Private Placement)을 통해 262만 5000달러(26만 2500유닛, 유닛당 10달러)를 추가로 조달했다. 이에 따라 총 6030만 달러(유닛당 10.05달러)가 신탁 계좌에 예치됐다.
이번 IPO의 단독 주관사인 얼리버드캐피털(EarlyBirdCapital, Inc.)은 2026년 6월 10일 초과배정옵션(Over-allotment option)을 행사하지 않고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스폰서들이 보유하고 있던 창립자 주식(Founder Shares) 중 30만 주가 몰수됐다.
피스 애퀴지션은 2025년 6월 24일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이다. 회사는 특정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아시아 지역(중국 제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합병, 주식 교환, 자산 인수 등의 비즈니스 조합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폰서는 베이스타 홀딩 그룹(Baystar Holding Group Limited)과 캐스퍼 홀딩(Casper Holding L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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