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BITDA 4억 9780만 달러 달성...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세 보여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지표인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4억 97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전년 대비 0.1%포인트(10bps) 상승한 17.1%로 나타났다. 자본 배분 측면에서 콘 페리는 자본 지출(임차지 개선 및 가구·비품 제외)에 8470만 달러, 부채 상환 비용에 1850만 달러를 지출했다. 또한 주주 환원을 위해 주식 환매에 1억 1610만 달러, 배당금 지급에 1억 460만 달러를 사용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이그제큐티브 서치(Executive Search) 부문이 수수료 매출 9억 2410만 달러, 조정 EBITDA 2억 3740만 달러(마진율 25.7%)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그제큐티브 서치 부문은 해당 회계연도 동안 6500개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시했으며, 평균 563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컨설팅(Consulting) 부문은 수수료 매출 6억 9170만 달러, 조정 EBITDA 1억 1840만 달러(마진율 17.1%)를 기록했다. 컨설팅 부문의 연말 기준 실행 인력은 1522명으로, 시간당 평균 청구 요율은 458달러로 집계됐다.
디지털(Digital) 부문은 수수료 매출 3억 63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구독 및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1억 4860만 달러를 달성했다. 디지털 부문의 조정 EBITDA는 1억 1310만 달러, 마진율은 31.1%다. 프로페셔널 서치 및 임시직(Professional Search & Interim) 부문은 수수료 매출 5억 6110만 달러, 조정 EBITDA 1억 2120만 달러(마진율 21.6%)를 기록했다.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RPO) 부문은 수수료 매출 3억 6710만 달러, 조정 EBITDA 5770만 달러(마진율 15.7%)를 기록했으며, 신규 수주 규모는 5억 4390만 달러로 이 중 43%가 신규 고객으로부터 발생했다.
콘 페리는 2026 회계연도 기준 S&P 100 기업의 94%, S&P 500 기업의 82%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26년 4월 30일 기준 전 세계 51개국에 98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전체 정직원 수는 8965명이다. 재무 상태를 보면 2026년 4월 30일 기준 총 부채 규모는 4억 달러이며, 8억 5000만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담보 회전 신용 한도 중 8억 4570만 달러의 가용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콘 페리는 조직 전략, 인재 유치 및 육성, 보상 설계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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