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 2430억 달러로 확대 전망…2027년 중반 거래 완료 목표
이번 인수를 통해 온 세미컨덕터의 전체 주소가능시장(TAM)은 기존보다 300억 달러 늘어난 243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에지 AI 컴퓨팅과 물리적 AI(Physical AI)를 포함한 핵심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25% 성장해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 세미컨덕터는 이번 거래 완료 후 18개월 이내에 시너지 효과 포함 기준으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 증대(Accretive)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규제 당국 및 시냅틱스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 2027년 중반에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술적으로는 온 세미컨덕터가 보유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에 시냅틱스의 에지 AI 컴퓨팅 플랫폼인 '아스트라(Astra)'와 무선 연결 기술(Wi-Fi, 블루투스 등)이 결합된다. 알쿠리 CEO는 기존의 전력 및 센싱 리더십에 시냅틱스의 커넥티드 컴퓨팅 능력을 더함으로써 고객사들에게 완벽한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를 넘어 일상에서 쓰이는 물리적 AI 기기로 AI 기술을 분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쿠리 CEO는 인수 완료 전까지 양사가 독립된 별개의 회사로 운영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만 소통할 것을 당부하며, 인수 발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피싱 및 사회공학적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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