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매출 비중 80% 달해…토요타·혼다 주주 참여로 입지 강화
마이크웨어의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매출은 전체 매출의 80.0%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이전 회계연도인 2025 회계연도와 2024 회계연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매출은 각각 171억 7820만 엔(전체 매출의 81.4%), 134억 2910만 엔(전체 매출의 76.7%)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월 28일 기준 마이크웨어의 발행 주식 수는 5614만 1914주이다. 이는 2026년 3월 31일부로 효력이 발생한 241 대 1 주식 분할을 반영한 수치다. 앞서 마이크웨어 이사회는 2026년 2월 16일 주식 분할과 함께 수권주식수를 52만 주에서 1억 2532만 주로 늘리는 안을 승인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1월 22일에도 이사회 결의를 통해 130 대 1의 주식 분할을 승인하고 수권주식수를 4000주에서 52만 주로 증대시켰다.
2003년 설립된 마이크웨어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주요 완성차 업체인 토요타(Toyota)와 혼다(Honda)가 각각 2020년과 2022년에 마이크웨어의 주주로 참여하며 업계 내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마이크웨어는 일본 전역에 6개 운영 법인과 12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태국, 독일에 해외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마이크웨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외에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디지털 지도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주요 경쟁사로는 일본의 SCSK 코퍼레이션, 스카이 코퍼레이션,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아이신 코퍼레이션, 피오니어 코퍼레이션, 젠린 데이터컴 등이 있으며, 인도의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KPIT 테크놀로지스, 위프로 등과도 경쟁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고객사인 자동차 OEM 업체들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어 잠재적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회사는 완성차 업체(OEM)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소비자 직접 판매(B2C) 및 위치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신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이나플래닛(DynaPlanet, 구 DSMM)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비트맵(BeatMap) 앱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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