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억 2900만 달러 신규 자금 조달 예정... 합병 후 티커 'NWCL'로 나스닥 거래
조달 예정인 최대 4억 2900만 달러의 자금은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마련된다. 기관 및 전략적 투자자들이 상장 시점에 주식을 매입하기로 약정한 PIPE(공개 기업 사모투자, 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를 통해 약 2억 2000만 달러를 확보하고, 뉴홀드 인베스트먼트 3의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된 최대 2억 900만 달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통합 법인은 티커명 'NWCL'로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된다.
2021년 설립된 뉴클레오는 연구개발(R&D) 자금 조달을 위해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약 7억 800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첨단 기술 분야의 특성상 현재까지는 비상업적 단계로 적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구, 엔지니어링 및 인허가 취득에 따른 비용 지출이 큰 상황이다. 대규모 상업적 매출은 첫 원자로가 가동되는 시점 이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클레오는 지난 2026년 5월 미국 스팩(SPAC)을 통한 상장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뉴클레오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프랑스, 유럽, 미국 내 첫 원자로 건설 및 혼합산화물(MOX) 연료 제조 시설 건설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럽 증시 대신 미국 나스닥 시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유동성이 풍부하고 장기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장 기업이 됨으로써 규제 기관, 산업 파트너 및 미래 고객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클레오는 이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미국 내 원자로 및 연료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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