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CFO 로버트 윈스피어 사임…조셉 소이어 이사도 물러나
공시에 따르면 전임 CFO인 로버트 윈스피어는 6월 24일 회사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으며, 당일 자로 CFO 직무를 마쳤다. 그의 사임은 회사 운영, 정책 또는 관행 등과 관련한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RE앨로이스 이사회는 윈스피어 전 CFO와 퇴직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그에게 20만 달러의 일시금 퇴직금을 지급하고, 회사 장기 인센티브 계획에 따라 락업 조건이 적용되는 보통주 2만 주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주식 가치 부여에 따라 발생하는 개인 소득세 및 고용세 원천징수액에 상당하는 추가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윈스피어 전 CFO는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향후 최대 12개월간 컨설턴트 자격으로 회사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새롭게 선임된 크레이그 커닝햄 신임 CFO는 올해 43세로, 6월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2023년 8월부터 토론토 소재 금융 자문사인 프로비넌스 어드바이저스(Provenance Advisors)의 전무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2021년 3월부터 CFO 선임 전까지 이 회사를 통해 RE앨로이스의 컨설턴트 및 수석 재무 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라이사이클 홀딩스(Li-Cycle Holdings Corp.)의 CFO를 역임했으며, 2022년 6월부터 2023년 7월까지는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Electra Battery Materials Corporation)의 CFO로 일했다. 또한 201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킨로스 골드(Kinross Gold Corporation)에서 러시아 지역 재무 담당 부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RE앨로이스는 커닝햄 신임 CFO가 소속된 프로비넌스 어드바이저스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독립 계약자 형태로 그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계약 기간은 24개월이며, 한쪽이 계약 종료 90일 전에 불갱신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12개월씩 자동 연장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커닝햄 CFO는 월 5만 5,000달러(연간 기준 66만 달러)의 기본 컨설팅 수수료를 받는다. 또한 성과에 따라 연간 기본 수수료의 100%에서 최대 150%에 달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선임 후 30일 이내에 연간 기본 수수료의 150%에 해당하는 99만 달러 규모의 주식 기준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이 중 50%는 부여일에 즉시 가치가 부여되고 나머지 50%는 1주년에 부여된다. 회사 측이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을 해지할 경우 그는 18개월 치 수수료와 목표 보너스 등을 일시금으로 받게 된다.
한편, 조셉 소이어 이사는 지난 6월 26일 이사회 사임 의사를 회사에 통보했으며, 사임 효력은 6월 29일 자로 발생했다. 소이어 이사의 사임 역시 회사와의 갈등 때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RE앨로이스 이사회는 현재 그의 사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채우거나 후임 이사를 임명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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