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수 부족으로 연기됐던 주총 재개…이사 선임 및 회계법인 비준 등 안건 통과
이번 주주총회는 당초 지난 6월 9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연기되었다가 이날 재개됐다. 주주총회에는 기준일인 2026년 4월 13일 기준 발행주식 총수의 약 51.75%에 해당하는 총 498만 5176주가 온·오프라인 및 위임장을 통해 참석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 안건을 포함한 총 5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제1호 안건인 클래스 II 이사 선임 건에서는 스티븐 A. 베렌슨(Stephen A. Berenson), 클레어 M. 프레이저(Claire M. Fraser) 박사, 리처드 N. 켄더(Richard N. Kender) 등 3명의 후보가 모두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표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스티븐 A. 베렌슨 후보는 찬성 369만 33표, 기권 42만 6428표를 얻었다. 클레어 M. 프레이저 후보는 찬성 382만 5690표, 기권 29만 771표를 기록했으며, 리처드 N. 켄더 후보는 찬성 382만 4452표, 기권 29만 2009표를 받았다. 이들 세 후보에 대한 브로커 비표결(Broker Non-Votes)은 각각 86만 8715표였다.
제2호 안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LLP(PricewaterhouseCoopers LLP)의 2026 회계연도 독립 등록 공공회계법인 선정 비준 건은 찬성 454만 2915표, 반대 26만 7601표, 기권 17만 4660표로 통과됐다. 제3호 안건인 경영진 보상안에 대한 자문 목적의 비구속적 승인 건은 찬성 337만 4813표, 반대 62만 353표, 기권 12만 1295표를 얻어 가결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제4호 안건인 2025 인센티브 보상 계획 개정안은 찬성 343만 8763표, 반대 59만 7484표, 기권 8만 214표로 최종 승인됐다. 주주총회 추가 연기를 대비한 제5호 안건 역시 찬성 329만 9526표, 반대 74만 1254표, 기권 7만 5681표로 가결되었으나, 제4호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실제 주총 연기는 필요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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