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프로젝트 최대 7650만 달러에 매각 및 뉴욕 프로젝트 단계적 종결 합의
우선 플러그 파워는 텍사스주 그레이엄(Graham)에 위치한 토지 및 관련 164메가와트(MW) 규모의 그리드 상호연결 자산을 스트림에 최대 7650만 달러에 매각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종결 시 5000만 달러가 우선 지급되며, 텍사스 유틸리티와의 최종 상호연결 계약에서 확인되는 부하 용량에 따라 최대 2650만 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거래 종결은 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6년 7월 31일경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각으로 상호연결 관련 의무가 스트림으로 이전되면서, 기존에 신용장 및 담보 지급을 지원하던 약 1400만 달러의 현금 담보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텍사스 거래를 통해 확보되는 총 유동성은 최대 약 905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지난 2026년 2월 체결한 뉴욕 게이트웨이(Gateway) 프로젝트 매매 계약을 단계적 종결 방식으로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라 스트림이 기존에 예치했던 650만 달러의 에스크로 보증금이 플러그 파워에 즉시 방출되며, 스트림은 게이트웨이 부지 토지 매입을 위해 1000만 달러의 신규 에스크로 보증금을 추가로 예치한다. 또한 토지의 조기 매각이 가능하도록 종결 조항을 수정했으며, 뉴욕주의 환경 및 규제 검토 프로세스 완료를 위해 비토지 자산의 매각 최종 시한을 2027년 3월 31일로 연장했다. 개정된 총 매수가는 1억 4200만 달러로 고정됐다. 올해 초 수령한 선급금 500만 달러와 에스크로 방출금을 포함해 플러그 파워가 수령하게 되는 금액은 총 2150만 달러이다. 플러그 파워는 두 번째 종결 시까지 변전소 및 상호연결 자산의 소유권을 유지하며, 해당 토지에 대한 환매권도 보유한다.
플러그 파워는 이번 거래로 인한 수익금을 반영하기 전인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1억 6200만 달러의 비제한적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호세 루이스 크레스포(Jose Luis Crespo) 플러그 파워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스트림 데이터 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단기 종결을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산 유동화는 올해 마진 및 현금 흐름 개선과 함께 비즈니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곧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2026년 재무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플러그 파워는 수소 생산, 저장, 인도 및 발전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 세계 6개 대륙에 전해조를 배치했으며, 7만 4000개 이상의 연료전지 시스템과 280개 이상의 충전소를 공급했다. 현재 조지아, 테네시, 루이지애나에서 하루 최대 40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가동 중이다. 뉴욕주 슬링거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에 730명 이상, 텍사스에 200명에 가까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뉴욕과 텍사스 전역의 31개 고객 시설에 6200대 이상의 젠드라이브(GenDrive) 연료전지 지게차를 배치해 운영 중이며, 주요 고객사로는 월마트, 아마존, 홈디포, BMW, B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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