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자금 330억·로봇 감속기 R&D 50억 투입…자금계획 일부 수정
최종 발행가액이 확정됨에 따라 총 모집금액은 기존 예정금액인 555억 4391만원에서 402억 5924만원으로 감소했다. 당초 예정했던 1차 발행가액은 9630원이었다.
조달 자금 규모가 줄어들면서 대동기어는 자금 세부 사용 계획을 수정했다. 수주물량 대응을 위한 시설자금 투입 규모는 기존 400억원에서 330억원으로 축소됐다.
시설자금 330억원은 현대트랜시스 등 고객사에 납품할 친환경차 전용 부품 제조라인 설비투자에 사용된다. 부족한 잔여 투자예정금액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로봇 감속기 연구개발을 위한 운영자금은 1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감액됐다. 이 자금은 RV 감속기 개발에만 투입되며 하모닉 감속기 개발에는 공모자금을 쓰지 않는다.
자동차 부품 매입대금 지급을 위한 운영자금도 기존 55억원에서 22억 5924만원으로 조정됐다. 원부자재 매입 자금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 집행된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으로 제6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만5552원에서 1만797원으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주식수는 92만 6183주로 늘어난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및 전환청구가 모두 완료될 경우 대동기어의 최대주주인 대동의 지분율은 기존 대비 하락하여 36.01%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