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S. 메리어트·찰스 J. 메이어스 이사 선출... 임기는 2027년 주총까지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는 지난 2026년 7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데이비드 S. 메리어트(David S. Marriott)와 찰스 J. 메이어스(Charles J. Meyers)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두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이번에 선출된 두 이사는 각각 이사회 내 소위원회에 배정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메리어트 이사는 감사위원회와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메이어스 이사는 후보추천·지배구조·보상위원회와 원자력감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이사회는 두 신임 이사가 나스닥 시장의 독립성 요건과 SEC 규정, 그리고 회사의 기업지배구조 원칙에 부합하는 독립 이사 자격을 갖추었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비상근 이사로서 기존 이사회 정책에 따라 다른 비상근 이사들과 동일한 보수를 받게 된다.
데이비드 S. 메리어트 신임 이사는 글로벌 호텔 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Inc.)의 이사회 의장이다. 그는 2021년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2022년부터 의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메리어트 미국 풀서비스 매니지드 부문 사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2018년까지는 미주 동부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그는 1999년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운영, 영업 및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거쳤다.
찰스 J. 메이어스 신임 이사는 디지털 인프라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 Inc.)의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에퀴닉스는 네트워크 콜로케이션, 상호연결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메이어스 이사는 2024년 6월부터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전인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에퀴닉스의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으로 회사를 이끌었으며, 그 전에는 전략·서비스·혁신 부문 사장(2017~2018년), 최고운영책임자(COO)(2013~2017년), 미주 지역 사장(2010~2013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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