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 최소 2년 연장 합의…일부 서비스는 타사로 순차 전환
공시에 따르면 포워드 에어는 지난 7월 20일 해당 고객사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회사는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해당 고객사로부터 발생한 연간 매출 약 2억 5000만 달러 중 최소 절반(50%)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약 25%를 더 유지해 최대 75%까지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번 MOU는 유지되는 서비스에 대한 계약 기간을 최소 2년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고객사의 운영 및 공급업체 다변화 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포워드 에어는 지난 2026년 5월 7일 고객사가 현재 제공받는 서비스의 일부를 다른 서비스 제공업체로 전환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다른 업체로 전환될 예정인 서비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대부분의 전환 작업은 2026년 12월과 2027년 남은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숀 스튜어트(Shawn Stewart) 포워드 에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큰 고객 중 한 곳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기에는 고객사 비즈니스의 최대 75%를 유지하고 계약 기간을 의미 있게 연장하는 전망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어트 CEO는 "이번 합의는 우리의 20년 관계를 기반으로 하며 포워드 에어 팀이 계속해서 제공하는 완벽한 서비스를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포워드 에어는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 경량화(asset-light) 방식의 기업이다. 전국적인 터미널 네트워크를 활용해 로컬 픽업 및 배송, 화물 통합 및 해체, 창고 보관, 통관 중개 등 신속한 소화물(LT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용 차량 서비스, 인터모달, 항구 및 철도역을 오가는 고가치 드레이이지 서비스, 컨테이너 화물 정거장(CFS) 창고 및 취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회사는 자회사 옴니 로지스틱스(Omni Logistics)를 통해 국내외에서 다중운송(multimodal)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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