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만주 규모 보통주 매각 등록…골프스위츠 공동 마케팅에 스포츠 에이전시 자회사 신설까지
이번 공시는 지난 6월 30일 스트리터빌과 체결한 주식인수계약(SPA)에 따른 후속 절차다. 계약에 따라 게임 유어 게임은 스트리터빌을 대상으로 총 4000만 달러 한도의 시리즈 A 전환우선주를 발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7월 30일 2차 마감(Second Closing)을 통해 8000주의 시리즈 A 우선주를 발행하며 800만 달러의 총액을 조달했으며, 향후 회사의 재량에 따라 최대 3200만 달러 규모의 우선주 3만 2000주를 추가로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등록된 2222만 2200주의 보통주는 우선주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이다. 이는 최저 전환가격(Floor Price)인 주당 4.00달러를 기준으로 모든 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발행 가능한 최대 주식 수의 200%에 해당한다. 우선주의 기본 전환가격은 주당 8.00달러로 책정됐으나, 특정 트리거 이벤트나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경우 시장 가격의 88% 수준으로 조정될 수 있다. 우선주는 연 10%의 우선 배당률이 적용되며 일별 복리로 계산되고 매 분기 지급된다.
게임 유어 게임은 이번 등록을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직접적인 매각 대금은 없으며, 스트리터빌이 시장에 주식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등은 스트리터빌이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트리터빌의 지분율이 9.99%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분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게임 유어 게임은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4월 2일 골프 엔터테인먼트 시설 운영사인 골프스위츠(GolfSuites 1, Inc.)와 공동 마케팅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스위츠는 게임 유어 게임의 'GameGolf KZN AI' 제품을 분기당 최소 10만 5000달러 규모로 의무 매입하기로 했으며, 지난 8월 10일 첫 분기 최소 물량인 500대에 대한 첫 구매 주문을 접수했다. 게임 유어 게임은 골프스위츠에 총 50만 달러의 마케팅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7월 31일 최종 분할 납부를 완료했다.
스포츠 에이전시 자회사 신설 등 사업 재편
게임 유어 게임은 지난 8월 24일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을 위한 자회사 알투스 스포츠 그룹(Altus Sports Group, Inc.)을 신설하고, 창업 경영진 4명과 주주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 유어 게임이 알투스 지분 70%를, 나머지 30%는 창업 경영진이 보유하며, 알투스는 스포츠 선수 에이전시와 애슬리트 브랜딩,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 유어 게임의 소미야 다스(Soumya Da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알투스의 유일한 이사를 맡으며, 회사는 알투스에 초기 운영자금 2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게임 유어 게임은 지배주주인 그래피티 그룹(Grafiti Group LLC), 그리고 그 계열사이자 대출자인 그래피티(Grafiti LLC)와도 일련의 거래를 정리했다. 지난 6월 30일 그래피티 그룹과의 교환계약으로 그래피티 그룹이 보유한 보통주 250만주를 시리즈 A 우선주 1만 8000.018주와 맞바꿨고, 7월 29일에는 그래피티와 미상환 약속어음의 만기를 2027년 7월 31일로 연장하는 3차 개정계약을, 그래피티 그룹과는 보유 우선주의 상환을 청구하지 않기로 한 서한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달 4일에는 그래피티와 9월 1일자로 효력이 발생하는 지원용역계약을 새로 맺어 회계·세무·영업지원 등 자문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게임 유어 게임은 인공지능 기반의 골프 샷 추적 시스템인 'GameGolf KZN AI'와 모바일 앱, 스마트 캐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포츠 테크 기업이다. 미국 네바다주에 설립됐으며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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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