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일 올해 12월 31일로 변경…자산 매옵션 등 기존 조건은 유지
양사는 지난 8월 31일 계약 개정안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계약의 만료 시간은 동부 표준시 기준 2026년 12월 31일 오후 5시로 조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계약 기간 연장 외에 기존 계약에 포함된 자산 매수 및 매도 옵션 등 다른 조건들은 변경하지 않았다.
앞서 볼라토 그룹은 2024년 9월 2일 플라이익스클루시브와 항공기 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플라이익스클루시브를 독점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정한 바 있다. 해당 계약에는 플라이익스클루시브가 볼라토 그룹의 빈 노선 비행 플랫폼인 '반트(Vaunt)'에 지정된 항공기를 무상으로 포함해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한 양사는 계약을 통해 상대방에게 특정 항공 관련 자산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옵션 권리를 부여했다. 플라이익스클루시브가 볼라토 그룹을 인수합병할 수 있도록 부여됐던 권리는 이미 만료되어 효력이 상실된 상태다.
한편 볼라토 그룹은 지난 2026년 3월 6일 체결한 제5차 계약 개정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지식재산권(IP) 자산을 플라이익스클루시브에 13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해당 매각 이후 현재 계약 조건에 따라 플라이익스클루시브에 추가로 매각할 수 있는 자산 잔액은 70만 달러 규모다.
볼라토 그룹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항공 서비스 기업으로, 프라이빗 제트기 공유 및 항공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시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마크 하이넨(Mark Heinen)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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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