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44억 1000만 달러로 증가…장비 대여 매출이 실적 견인
이는 전년 동기 매출 39억 4300만 달러, 순이익 6억 2200만 달러 대비 모두 증가한 수치다. 희석 주당순이익(EPS) 역시 전년 동기 9.59달러에서 12.03달러로 상승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1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억 300만 달러보다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핵심 사업인 장비 대여(Equipment rentals) 매출이 38억 4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4억 1500만 달러) 대비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대여 장비 매각 매출이 3억 3000만 달러, 신규 장비 매각 매출이 8600만 달러, 계약자 용품 매각 매출이 4400만 달러,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이 1억 1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 총매출은 83억 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6억 62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12억 8400만 달러(희석 EPS 20.4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1억 4000만 달러(희석 EPS 17.48달러)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장비 대여 매출은 72억 6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재무 및 현금흐름 측면에서 유나이티드 렌탈스는 상반기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33억 5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27억 5300만 달러) 대비 증가한 규모다. 대여 장비 구입을 위한 지출은 27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1억 2100만 달러)보다 늘어났다. 상반기 동안 세금 원천징수를 포함해 총 8억 16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2억 480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회사는 2분기에 주당 1.97달러의 배당을 선언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유나이티드 렌탈스의 총자산은 313억 14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298억 66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1200만 달러로 감소했다. 회사의 총부채 규모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14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반기 중 비계(scaffolding) 사업 일부 매각을 통해 4900만 달러의 처분이익을 인식했으며, 이를 통한 매각 대금 유입액은 82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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