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사모펀딩으로 총 4억 9000만 달러 조달 예정…합병 법인은 멘타리 경영진이 이끌어
공시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인메드의 완전 자회사들이 멘타리와 합병하는 역삼각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멘타리는 인메드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합병 후 지분율은 기존 인메드 주주가 약 1.15%(합병 평가액 640만 달러), 기존 멘타리 주주가 약 22.63%(평가액 1억 2500만 달러)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합병 직전 실시되는 1차 사모펀딩(Initial Tranche Private Placement) 투자자가 약 52.51%(2억 9000만 달러), 2차 사모펀딩(Second Tranche Private Placement) 투자자가 약 23.70%(2억 달러)의 지분을 각각 확보할 예정이다. 합병 후 법인의 총 발행 주식 수는 6억 119만 5812주로 예상된다.
합병 완료 후 통합 법인의 경영은 멘타리의 기존 경영진이 맡게 된다. 이사회 구성원은 나스닥의 독립성 요건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멘타리가 단독 재량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합병 효력 발생 직전에 인메드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은 향후 인메드의 기존 자산(InMed Legacy Assets) 매각을 통해 발생하는 순수익금의 90%를 배분받을 권리를 갖게 된다.
사모펀딩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주로 멘타리의 파이프라인 개발 및 주요 마일스톤 달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편두통 치료제 후보물질인 'MT-001'과 'MT-002'의 임상 1상 건강한 피험자 대상 데이터 및 임상 2a상 개념 증명(PoC) 데이터 확보에 투입된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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