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억 7210만 달러 투자 집행, 99.8%의 높은 점유율 유지
게티 리얼티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6년 2분기 조정운영자금(AFFO)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3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AFFO는 0.6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누적 AFFO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7790만 달러(주당 1.25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게티 리얼티는 2026년 전체 회계연도의 주당 AFFO 가이드라인을 기존 2.50~2.52달러에서 2.52~2.5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게티 리얼티는 올해 들어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초기 현금 수익률 7.6% 조건으로 총 1억 721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를 통해 드라이브스루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14개, 자동차 정비소 14개, 익스프레스 터널 세차장 6개, 편의점 2개 등 총 36개 부동산을 인수했다. 현재 계약이 체결되어 진행 중인 투자 규모도 9500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 또한 연초 이후 전체 연간기준임대료(ABR)의 6.1%에 해당하는 1420만 달러 규모의 일괄 임대 계약(unitary leases) 6건을 연장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게티 리얼티의 포트폴리오는 미국 46개 주에 걸쳐 총 1,224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기준임대료는 2억 3400만 달러 규모다. 포트폴리오 점유율은 99.8%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중평균 잔여 임대기간(WALT)은 10.3년이다. 임차인의 임대료 커버리지 비율은 2.5배이며, 전체 연간기준임대료의 84%가 66개의 일괄 임대 계약에서 발생하고 있다.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1.8% 수준이다.
재무 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미결제 선도 주식(unsettled forward equity) 1억 9100만 달러와 리볼버 한도 3억 73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5억 7000만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순부채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비율은 5.3배이며, 미결제 선도 주식을 반영한 프로포마 기준으로는 4.3배다. 피치(Fitch)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정비용 커버리지 비율은 4.0배다. 부채의 가중평균 만기는 5.5년, 가중평균 부채 비용은 4.6%이며, 오는 2028년 6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는 없다.
이외에도 게티 리얼티는 총 216만 1000달러 규모의 활성 재개발 프로젝트 4개를 진행 중이며, 이는 2027년부터 2029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과거 완료된 35개의 재개발 프로젝트에는 총 2500만 달러가 투자되어 15%의 증분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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