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세무 판결 신청 완료 및 IT 분리 작업 진행... 연간 가이드라인은 유지
닐 브린커(Neil Brinker) 모딘 매뉴팩처링 최고경영자(CEO)는 "젠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4 등록 서류 제출을 완료했으며, 효력이 발생하면 주주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버스 모리스 트러스트(Reverse Morris Trust) 거래의 세금 처리를 위해 미국 국세청(IRS)에 결정 서신 신청을 마쳤으며, 거래 종결 전 유리한 판결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회사는 독립 운영을 위한 IT 분리 및 법인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PT 사업부 실적 둔화와 분사 비용 발생
이번 분기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 부문은 최종 시장의 수요 둔화 영향을 받았다. 온하이웨이(On-highway) 애플리케이션 매출이 자동차 및 상용차 고객의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900만 달러) 감소했다. 중장비 매출은 발전기 제품 판매 호조로 1%(100만 달러) 증가했으나 농업용 장비 고객향 매출 감소로 일부 상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부문의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3% 감소했으며, 마진율은 13%로 10bp 하락했다.믹 루카렐리(Mick Lucarel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판관비(SG&A)를 200만 달러 줄여 마진 하락 압력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분기 본사 판관비에는 PT 사업부 분사 준비를 위한 전문 서비스 수수료 등 710만 달러의 직접 비용이 반영됐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 분기에는 마진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7 회계연도 가이드라인 유지
모딘 매뉴팩처링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2027 회계연도 연간 전망치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전체 회사 매출 성장률은 20%에서 35% 범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데이터 센터 부문이 60%에서 80%의 강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상업용 HVAC(난방·환기·공조)는 5%에서 10% 성장을 예상했다. 분사 예정인 PT 부문 매출은 보합에서 5% 수준의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6억 5000만 달러에서 6억 8000만 달러로 제시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수치다.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4%에서 6%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망에 PT 부문의 전체 실적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분사 거래의 종결 시점이 확정되면 남은 사업 부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딘 매뉴팩처링은 데이터 센터, 상업용 HVAC,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 등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발전기 제품을 비롯해 농업용 장비, 자동차 및 상용차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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