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단 활동 감지 후 대응 착수… "재무·영업에 미칠 중대 영향 가능성은 낮아"
암젠은 지난 7월 클라우드 환경 내 무단 활동을 식별한 즉시 사이버보안 대응 계획을 활성화했다. 회사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방지 조치를 시행하는 동시에 독립적인 사이버보안 포렌식 전문가를 고용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독점 데이터와 환자 보호 건강 정보를 포함한 일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제조·재무 영향은 없어… 추가 조사 진행 중
현재까지 암젠의 제품, 제조 운영, 재무 보고 시스템 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들의 치료 요구를 충족하는 회사의 업무 역량 역시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암젠은 유출된 데이터의 정확한 범위와 환자 정보, 기밀 비즈니스 정보, 지적 재산, 연구개발(R&D) 자료 등이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상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암젠은 이번 사건이 회사의 재무 상태나 영업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다만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른 통지 의무를 검토 중이며,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영향을 받은 환자 등에게 필요한 통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정보는 향후 정정 공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암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Thousand Oaks)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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