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담보 대출 전 임시 자금 확보…브라운 패밀리 대출 만기도 연장
파워컴퓨트는 지난 7월 27일 100% 자회사인 'US 디지털 마이닝 앤 호스팅(US Digital Mining and Hosting Co, LLC)'을 통해 '체인파이(ChainFi Inc., 상호명 아치 랜딩)'로부터 총 1,800만 달러를 차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대출은 각각 1,100만 5,502.75달러와 706만 3,342.53달러 규모의 두 개 약속어음을 통해 실행됐다.
이번 브릿지 론의 목적은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LLC) 및 'DE & AJ 리벨 유한파트너십(DE & AJ Liebel Limited Partnership)'에 대한 기존 부채 총 1,800만 달러를 전액 상환하기 위함이다. 파워컴퓨트는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담보로 아치 랜딩과 담보부 기간 대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완료하기 전에 기존 채무를 정리하기 위해 이번 임시 자금을 마련했다.
비트코인 담보 대출 추진 및 기존 채무 연장
이번 브릿지 론의 만기일은 2026년 7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향후 아치 랜딩과의 담보부 기간 대출 계약이 체결되면 만기일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자율은 미국 국세청(IRS)이 발표하는 적용 연방 이자율(AFR)을 따르며 이자는 만기 시점에 지급된다. 채무불이행 발생 시 적용되는 연체 이자율은 연 15%다.이와 함께 파워컴퓨트는 지난 7월 28일 '브라운 패밀리 엔터프라이즈(Brown Family Enterprises, LLC)'와 담보 약속어음에 대한 제3차 개정안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존 112만 5,000달러 규모 대출의 만기일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파워컴퓨트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디지털 자산 채굴 및 호스팅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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