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총 거래량 700억 달러 이상 기대... 비은행 가맹점 인수업자 상위 10위권 진입 전망
딜럭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머천트 서비스(Merchant Services) 부문을 크게 확장하고 결제 플랫폼의 규모를 키울 수 있게 됐다. 합병된 플랫폼은 연간 700억 달러 이상의 총 거래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닐슨 리포트 기준 비은행 가맹점 인수업자 순위에서 상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1500만 달러 비용 시너지 기대
이번 인수는 거래 완료 후 첫 전체 회계연도부터 딜럭스의 조정 주당순이익(EPS)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딜럭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1500만 달러 이상의 비용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및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의 성장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배리 매카시(Barry McCarthy) 딜럭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셀레로 커머스 인수는 주요 디지털 결제 프로세서로서 입지를 넓히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단계"라며 "이번 결합으로 기존 고객 기반에 5만 5000개 이상의 가맹점 관계와 130개 은행 파트너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빈 존스(Kevin Jones) 셀레로 커머스 CEO 역시 "양사의 혁신과 서비스에 대한 노력이 고객과 파트너에게 강력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딜럭스는 오는 8월 5일 수요일에 예정된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번 인수를 반영한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수정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투자자 데이(Investor Day) 콘퍼런스를 개최해 통합 비즈니스의 세부 계획과 미래 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이 금융 자문을 맡았으며, 트라우트맨 페퍼 로크 LLP와 베넷 존스 LLP가 각각 법률 자문을 담당했다.
딜럭스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결제 및 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연간 2조 달러 이상의 결제 규모를 처리하며 수백만 개의 소상공인과 금융기관, 글로벌 브랜드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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