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도 1억 달러로 증액 및 무부채 유지…연말까지 매장 133개로 확대 계획
동일매장매출은 8.0%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61.4%로 전년 동기(60.8%)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매출총이익률에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관세 환급금 약 150만 달러가 반영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매출총이익률은 60.7%다. 2분기 순이익은 530만 달러로 전년 동기(27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무부채 재무 구조와 신용한도 증액
하버티 퍼니처는 탄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는 미상환 부채가 전혀 없는 무부채 상태다. 또한 지난 6월 29일부로 회전신용한도 약정을 개정해 차입 한도를 기존 8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증액했다. 6월 말 기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제한된 현금성자산 포함)은 1억 1100만 달러다.상반기 동안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약 72만 3000주를 166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중 보통주 60만 주는 지난 6월 사적 협상 거래를 통해 약 1390만 달러에 매입했다. 아울러 분기 현금 배당금으로 1060만 달러를 지급했다. 상반기 자본지출(CAPEX)에는 1310만 달러를 투자했다.
매장 확장 및 연간 가이드라인
스티븐 G. 버뎃(Steven G. Burdette)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4분기 연속 수주, 인도 및 동일매장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모멘텀을 반영했다"며 "미주리주 펜턴과 테네시주 마운트 줄리엣에 매장 2곳을 새로 열었으며, 연말까지 5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1개 매장을 이전해 총 매장 수를 133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진입해 서비스 영토를 18개 주로 확장할 예정이다.하버티 퍼니처는 2026년 연간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를 기존과 동일한 60.5%에서 61.0% 사이로 유지했다. 연간 판관비(SG&A) 중 고정 및 재량 비용은 3억 700만 달러에서 3억 900만 달러 범위를 예상했다. 다만 변동 판관비 비율은 판매 비용 증가로 인해 기존 전망보다 소폭 상승한 18.7%에서 18.9% 범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계획 자본지출은 매장 성장에 따라 이전 전망치보다 늘어난 약 3400만 달러로 조정했다.
하버티 퍼니처는 1885년에 설립된 종합 홈 퍼니싱 소매업체로, 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 17개 주에서 129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며 중고가 수준의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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