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700만 달러 기록… 롱레이크 매니지먼트와의 합병안 주주 승인 획득
이번 분기 실적은 인수합병 효과와 비즈니스 여행 수요 증가, 시장 점유율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급증했으며, 잉여현금흐름(FCF)은 281% 늘어난 1억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억 7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신규 수주 35억 달러 달성 및 합병 주주 승인
회사의 최근 12개월(LTM) 기준 총 신규 수주 가치는 35억 달러로 가속화됐다. 여기에는 구글(Google), 코크(Koch), 화이자(Pfizer) 등 대형 신규 수주가 포함됐으며, 고객 유지율은 95%를 유지했다. 중소기업(SME) 부문의 신규 수주 가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2분기 총 영업비용은 8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주로 인수 영향과 기술, 콘텐츠, 영업 및 마케팅 투자 증가에 따른 것이다. 다만 1800만 달러의 비용 혁신 혜택과 1400만 달러의 CWT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비용 증가폭을 일부 상쇄했다.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 그룹은 롱레이크 매니지먼트(Long Lake Management)와의 합병 제안에 대해 지난 8월 3일 주주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규제 당국의 승인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이 충족되면 2026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 그룹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Global Business Travel, Amex GBT)을 운영하는 여행, 지출 및 회의·이벤트 관리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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