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622만 7000달러로 증가…실리콘밸리 및 신규 인수 호텔 실적 호조
채텀 로징 트러스트의 2분기 객실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이상 증가한 158달러를 기록해 역대 2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평균 객실단가(ADR)는 19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으며, 객실 이용률(Occupancy)은 81%로 0.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7월 객실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급증한 169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
실리콘밸리 및 신규 인수 호텔 실적 호조
지역별로는 최대 시장인 실리콘밸리 소재 4개 호텔의 객실당 매출이 7% 증가했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던 마운틴뷰 호텔을 제외하면 실리콘밸리 지역의 객실당 매출 증가율은 9%에 달했으며, 7월에는 26% 급증했다. 지난 3월 9200만 달러에 인수한 6개 힐튼 브랜드 호텔 포트폴리오(총 589개 객실)도 2분기 객실당 매출이 9% 증가한 135달러를 기록하며 당초 예상치를 상회했다.채텀 로징 트러스트의 2분기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622만 7000달러(주당 0.13달러)로, 전년 동기 338만 9000달러(주당 0.07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조정 에비타(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266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주주 배당 재원으로 활용되는 조정운영자금은 236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2006만 4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주당 조정운영자금은 0.48달러로 전년 동기 0.39달러 대비 22% 늘어났다.
자사주 매입 및 개발·리모델링 현황
회사는 2분기 중 보통주 30만 주를 주당 평균 9.07달러, 총 28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로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개시 이후 총 250만 주를 주당 평균 7.29달러(총 1840만 달러)에 매입해 전체 발행 주식 및 지분의 약 5%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 6월 이사회는 보통주 주당 0.10달러, 우선주 주당 0.41406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해 7월 15일에 지급했다.호텔 개발 및 리모델링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2분기 중 포틀랜드 다운타운 워터프론트에 130개 객실 규모의 '홈투스위트 바이 힐튼' 건설에 착수했다. 총 개발 비용은 매각 예정인 5500제곱피트 규모의 상업 공간을 포함해 약 4500만 달러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160만 달러가 투입됐다. 완공 및 개장은 2028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2분기 중 마운틴뷰 레지던스 인의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올해 4분기부터 샌디에이고 가스램프 레지던스 인 등 3개 호텔의 리모델링을 추가로 시작할 계획이다.
재무 구조 및 연간 가이던스
올해 6월 30일 기준 채텀 로징 트러스트의 순부채는 4억 700만 달러다. 총부채 4억 1800만 달러의 평균 이자율은 5.8%로, 고정금리 담보대출 1억 4300만 달러(평균 금리 7.2%), 기간대출 2억 달러(금리 5.1%), 회전신용한도 인출액 7500만 달러(금리 5.2%)로 구성되어 있다. 자산 원가 대비 순부채 비율을 나타내는 레버리지 비율은 약 24% 수준이다.회사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객실당 매출 성장률 1.5%~3.0%(객실당 매출 142달러~144달러), 총 호텔 매출 3억 1200만 달러~3억 16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연간 보통주 주주 귀속 순손실은 160만 달러~470만 달러, 조정 에비타는 9922만 2000달러~1억 232만 5000달러, 주당 조정운영자금은 1.28달러~1.34달러로 예상했다.
채텀 로징 트러스트는 미국 18개 주와 워싱턴 D.C.에 총 5610개 객실 규모의 호텔 39개를 소유하고 있는 자체 경영 방식의 상장 부동산투자신탁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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