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가입자 8160만 명 돌파…WBD 합병 규제 승인 순항
2분기 총 매출은 69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8억 4900만 달러) 대비 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 7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3억 9900만 달러보다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4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700만 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04달러를 기록했다.
파라마운트+ 가입자 증가와 DTC 부문 성장
직접판매(D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4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인 파라마운트+(Paramount+) 매출이 16% 증가한 20억 6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파라마운트+는 이번 분기에 약 2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추가해 전 세계 총 가입자 수 8160만 명을 달성했다. DTC 부문의 조정 EBITDA는 3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급증했다.스튜디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3600만 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TV 미디어 부문 매출은 31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으나,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조정 EBITDA 마진율은 전년 동기 26.4%에서 34.0%로 상승하며 11억 달러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 및 합병 진행 상황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기존 38억 달러에서 38억~39억 달러(마진율 12.8%)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300억 달러로 유지했다. 또한 2026년 말까지 달성할 연간 실행 기준 효율성 개선 목표를 기존 25억 달러에서 27억 달러 이상으로 높여 잡았다.한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의 합병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회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미국, 한국 등 65개 관할권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거나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병 법인은 미국 TV 및 스트리밍 시청 시간의 13%, 미국 박스오피스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글로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CBS, 파라마운트+, 플루토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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