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운영으로 인한 순자산 1684만 달러 감소…주당 순자산가치도 20.22달러로 뚝
자산 가치 급감은 기초자산인 XRP의 가격 하락과 보유 수량 감소가 맞물린 결과다. 이 ETF가 보유한 XRP 수량은 지난해 말 1억 2223만 386.260970XRP에서 올해 6월 30일 기준 5503만 5728.016985XRP로 절반 이상 줄었다. 같은 기간 코인베이스 기준 1XRP당 공정가치 역시 1.83달러에서 1.04달러로 43.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35.45달러에서 20.22달러로 떨어졌다.
2분기 순자산 1684만 달러 감소
올해 2분기(4~6월) 중 이 ETF는 운영 활동으로 인해 1684만 6000달러의 순자산 감소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17만 9000달러의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던 것과 대비된다. 2분기 중 XRP 투자에 대한 미실현 평가손실이 1632만 7000달러에 달했으며, 주식 환매를 위한 XRP 매각으로 43만 3000달러의 실현손실이 발생했다. 스폰서 수수료 등 순비용으로 인한 순투자손실은 5만 7000달러였다.올해 상반기(1~6월) 누적으로는 운영으로 인한 순자산 감소액이 5174만 8000달러에 달했다. 특히 상반기 중 대규모 주식 환매가 이어지며 자금 유출이 심화됐다. 상반기 동안 187만 주가 신규 발행(6657만 7000달러 상당)된 반면, 무려 533만 주가 환매(1억 8078만 달러 상당)되면서 자본 거래로만 1억 1420만 3000달러의 순자산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지난해 말 630만 100주에서 올해 6월 말 284만 100주로 급감했다.
스폰서 수수료 인하 및 신탁 개요
이 ETF의 스폰서는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Inc.)의 연결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스폰서스 LLC(Grayscale Investments Sponsors, LLC)다. 스폰서 측은 지난해 11월 상장에 맞춰 스폰서 수수료율을 기존 연 2.5%에서 0.35%로 대폭 인하한 바 있다. 또한 상장 후 3개월간(올해 2월 25일까지) 수수료 일부 감면 혜택을 제공해 상반기 중 총 9만 2000달러의 수수료가 감면됐다.한편, 이 ETF의 주당 XRP 보유량은 지난해 말 19.4013XRP에서 올해 6월 말 19.3781XRP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스폰서 수수료 지급을 위해 주기적으로 XRP를 인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ETF의 프라임 브로커는 코인베이스(Coinbase, Inc.)가 맡고 있으며, 수탁기관은 코인베이스 커스토디 트러스트 컴퍼니(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 LLC)다. 행정 관리 및 회계 서비스는 BNY 멜론 에셋 서비스(BNY Mellon Asset Servicing)가 제공하며, 이는 더 뱅크 오브 뉴욕 멜론(The Bank of New York Mellon)의 사업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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