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31% 증가한 1억 4360만 달러 기록…분기 배당금 주당 0.33달러 및 1억 50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짐 케슬러(Jim Kessler) RB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실적은 우리의 성장 전략과 플랫폼의 내구성을 보여준다"며 "빅아이언(BigIron) 인수를 통해 미국 농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J. 게린(Eric J. Gueri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동차 부문의 성장과 인수합병 효과, 비용 절감 노력이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실적 호조에 힘입어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GTV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6%~9%에서 9%~11%로 높여 잡았다. 연간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전망치 범위도 기존 14억 8500만~15억 4500만 달러에서 14억 9500만~15억 4500만 달러로 하한선을 상향했다. 연간 세율 전망치는 23%~25%, 자본 지출은 3억 5000만~4억 달러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도 이어갔다. RB 글로벌은 지난 7월 21일 분기 현금 배당금을 보통주당 0.33달러로 선언했다. 이번 배당금은 오는 8월 25일 기준 주주에게 9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2분기 중 약 150만 주의 보통주를 총 1억 5000만 달러에 매입해 소각했다고 덧붙였다.
부문별 실적 및 조직 개편
한편 회사는 이번 분기부터 사업 부문 분류 체계를 개편했다. 기존 상업·건설·운송(CC&T) 부문과 기타 부문의 일부 자산을 통합해 '중장비 및 운송(HE&T)' 부문을 신설했다. 개편된 기준에 따른 2분기 부문별 GTV는 자동차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4억 48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HE&T 부문은 8% 증가한 20억 7660만 달러, 기타 부문은 36% 증가한 1억 4740만 달러를 기록했다.RB 글로벌은 전 세계 상업용 자산 및 차량 바이어와 셀러를 위한 옴니채널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리치 브라더스(Ritchie Bros.), IAA, 라우스 서비스(Rouse Services), 스마트이큅(SmartEquip), 베리트레드(VeriTread) 등의 브랜드를 통해 자동차, 건설, 운송, 농업 등 다양한 자산군의 거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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