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억 5000만 달러 기록…조정 에비타 전망 최대 2억 700만 달러로 높여 잡아
에코비스트의 2분기 순이익은 1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0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10달러를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2340만 달러(조정 희석 EPS 0.21달러), 조정 에비타(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4190만 달러 대비 27% 증가한 53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칼라브리안 인수 완료 및 연간 전망 상향
에코비스트는 지난 6월 30일 이네오스 엔터프라이즈(INEOS Enterprises)로부터 칼라브리안(Calabrian) 이산화황 및 관련 유도체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회사는 이번 인수 효과와 상반기 호실적을 반영해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8억 9000만~9억 7000만 달러에서 10억 2000만~10억 6000만 달러로 상향했다.또한 연간 조정 에비타 전망치 역시 기존 1억 8000만~1억 9500만 달러에서 1억 9500만~2억 700만 달러로 높여 잡았다. 여기에는 칼라브리안 사업이 하반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1000만~12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칼라브리안 인수를 위해 에코비스트는 기간대출(term loan)을 1억 달러 증액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순부채 레버리지 비율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1.2배에서 2026년 6월 30일 기준 2.0배로 상승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780만 달러, 총 총부채(gross debt)는 4억 9710만 달러다. 자산기반대출(ABL) 한도 내 가용 금액 8850만 달러를 포함한 총 유동성은 1억 7630만 달러 수준이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현황
에코비스트는 지난 2022년 4월 승인된 최대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6년 2분기 중에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동안 공개 시장에서 평균 11.07달러에 보통주 322만 6461주를 매입하는 데 총 3570만 달러를 사용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이 프로그램에 따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잔여 한도는 1억 4650만 달러다.에코비스트는 재생 황산, 버진(신재) 황산, 이산화황 및 관련 유도체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북미 정유 업계에 가솔린 옥탄가를 높이고 증기압을 낮추는 필수 성분인 알킬레이트 생산용 재생 황산을 공급하고 있으며, 산업 및 광업용 고품질 버진 황산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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