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6억 6400만 달러로 12% 감소…사이딩 부문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 3분기 성장세 복귀 전망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6300만 달러 감소한 7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4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67달러 감소했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은 1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이슨 링블룸(Jason Ringblom) 루이지애나 퍼시픽 최고경영자(CEO)는 "원자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마진 압박에도 불구하고 사이딩 부문은 가이던스 범위 내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3분기에는 사이딩 부문의 출하량과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이딩 부문의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사이딩·OSB 부문 실적 동향
부문별로 보면, 사이딩(Siding)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0만 달러(4%) 감소한 4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하량이 11% 감소했으나, 판매 가격이 7% 상승하며 매출 감소 폭을 일부 상쇄했다. 사이딩 부문의 조정 EBITDA는 1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구조용 판넬(OSB)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00만 달러 감소한 1억 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제품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가 겹친 영향이다. OSB 부문의 조정 EBITDA는 마이너스(-) 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900만 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 남미 사업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도 남미 지역 OSB 가격 하락 영향으로 300만 달러 감소한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본 배분 및 향후 가이던스
루이지애나 퍼시픽은 2분기 중 5900만 달러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했으며, 2100만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이사회는 주당 0.3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8월 14일 기준 주주에게 8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 유동성은 약 10억 달러 수준이다.회사는 3분기 사이딩 부문 매출이 4억 6000만~4억 7000만 달러(약 5% 성장)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연결 조정 EBITDA 전망치는 5000만~6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2026년 연간 기준으로는 사이딩 매출 16억 5000만~16억 7000만 달러(약 1% 감소), 연결 조정 EBITDA 2억 5500만~2억 7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연간 설비투자는 약 3억 2000만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루이지애나 퍼시픽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본사를 둔 고성능 건축 자재 제조업체로, 전 세계 빌더와 리모델러 등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드 우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와 남미 전역에서 20개 이상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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