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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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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 2분기 순손실 3억 5500만 달러로 적자 확대... CVR 에너지·비스케이스 지분 늘려

공시팀 기자

입력 2026-08-05 19:28

투자 부문 손실 증가 영향... 칼 아이칸 회장 상반기 1억 7500만 달러 환매

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 2분기 순손실 3억 5500만 달러로 적자 확대... CVR 에너지·비스케이스 지분 늘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유명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이끄는 다각화 지주회사 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ICAHN ENTERPRISES LP/CORP, NASDAQ:IEP)가 올해 2분기 투자 부문의 손실 확대로 인해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실적 부진 속에서도 에너지 및 식품 포장 자회사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배력을 강화했다.

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9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3억 6900만 달러) 대비 25.6% 증가했다. 그러나 2분기 순손실은 3억 8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억 100만 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지배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손실 역시 전년 동기 1억 6500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 3억 55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주당순손실은 0.52달러(전년 동기 0.30달러)를 기록했으며, 분기 배당금은 예탁증서(LP unit)당 0.50달러로 선언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51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2억 3600만 달러) 대비 증가했으나,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9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억 810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심화됐다.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8억 1400만 달러에 달했다.

투자 부문 손실 확대 및 자금 환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투자 세그먼트의 부진이었다. 2분기 투자 활동으로 인한 순손실은 3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400만 달러 손실) 대비 손실 규모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회사가 보유한 투자 펀드 지분의 공정가치는 지난해 말 27억 달러에서 올해 6월 30일 기준 20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와 함께 칼 아이칸 회장과 그의 계열사들은 올해 상반기 중 투자 펀드 내 개인 지분에서 1억 7500만 달러를 환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역시 투자 펀드로부터 2억 4000만 달러를 환매했으며, 추가로 4000만 달러 규모의 증권을 환매했다.

CVR 에너지 및 비스케이스 지분 확대

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는 핵심 사업 부문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지분 매입을 지속했다. 에너지 세그먼트를 담당하는 자회사 CVR 에너지(CVR Energy, Inc.)의 주식을 상반기 중 78만 3404주 추가 매입하는 데 약 16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로써 회사의 CVR 에너지 지분율은 약 71%로 상승했다. CVR 에너지는 지난해 12월 재생 연료의 시장 경제성 악화에 대응해 재생 디젤 유닛을 일반 탄화수소 처리 서비스로 재전환했으며, 현재는 재생 디젤 마케팅을 중단한 상태다.

식품 포장 자회사인 비스케이스(Viskase Holdings, Inc.)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됐다. 올해 1월 비스케이스의 사모 지분 발행에 참여해 1500만 달러를 들여 보통주 2586만 2069주를 추가 취득했다. 비스케이스는 지난 3월 엔존 파마슈티컬스(Enzon Pharmaceuticals, Inc.)와의 합병을 완료했으며, 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는 합병 법인의 지분 약 94%를 보유하게 됐다.

부동산 매각 대출 통한 금융 수익

회사는 지난해 8월 제3자 개발업체가 설립한 TEB LLC에 특정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제공한 판매자 금융(대출)을 통해 이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해당 대출의 미상환 잔액은 1억 3600만 달러이며, 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는 이 대출로부터 올해 2분기 500만 달러, 상반기 누적 900만 달러의 이자 수익을 인식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아이칸 엔터프라이지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2억 2100만 달러로 지난해 말(14억 5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총 부채는 107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부채(Debt)는 63억 8900만 달러 규모다. 칼 아이칸 회장과 그의 계열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 발행 예탁증서의 약 8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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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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