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및 미국 상업용 시장 강세로 전년비 20% 성장
GAAP 기준 2분기 매출은 3억 462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1.5%,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Non-GAAP 기준 매출은 3억 4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27.5%, Non-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28.6%를 기록했으며, 여기에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관세 문제와 관련된 1330만 달러의 혜택이 포함됐다.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분기 GAAP 기준 16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분기(5500만 달러 손실) 및 전년 동기(1억 1550만 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Non-GAAP 기준 영업이익은 102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GAAP 기준 순손실은 3080만 달러(주당 0.50달러)였으나, Non-GAAP 기준으로는 360만 달러(주당 0.05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3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음수 910만 달러) 대비 개선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부채를 차감한 순현금 및 투자 포트폴리오는 2억 646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2억 4420만 달러 대비 2040만 달러 증가했다.
슈키 니르(Shuki Nir)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2분기 실적은 회사의 턴어라운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유럽 시장의 강한 수요와 미국의 상업 및 산업용(C&I) 시장의 강세가 미국 주거용 시장의 둔화를 상쇄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시장에서 넥시스(Nexis) 플랫폼을 확장하고, AI 공장 분야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솔라엣지 SST(SolarEdge SST) 개발을 지속해 이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매출 최대 3억 4000만 달러 전망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는 2026년 3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함께 제시했다. 3분기 매출은 3억 1000만 달러에서 3억 4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Non-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22%에서 26% 사이, Non-GAAP 기준 영업비용은 8600만 달러에서 91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에 수령한 1150만 달러의 IEEPA 환급금을 포함할 경우, 가이던스 중간값 기준으로 3분기 Non-GAAP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는 주거용 및 상업용 부문을 위한 태양광 발전(PV) 솔루션을 제공하는 재생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인버터, 파워 옵티마이저, 에너지 관리 및 저장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전 세계 145개국 이상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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